사람은 두종류가 있죠.
항상 과거를 되새기며 자신의 잘못된 판단을 괴로워하는 사람과
항상 미래를 궁금해하며 불안에 떠는 사람.

저는 후자쪽인데요. 그래서 사실 제 독서법은 생존독서입니다.

이번에도 그런 제 성향에 딱 어울리는 책인데요. 지난주에 eBook으로 구매했는데, <2013 트렌드 코리아>보다 다루는 주제가 너무 광범위해서 재미가 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반밖에 못읽었는데요. 우선 읽은 내용 중에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되겠다 싶은 내용만 한번 소개해드리려구요.

 

 

 

 현재 많은 직업은 20년내에 다 쓸모없는 것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픈코스웨어의 등장 - 2002년 하버드, MIT에서 처음 시작>


미래학자가 예측하기는 2020년 쯤부터 교육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오픈강좌를 열 것이고, 어려운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사이트를 정부 차원에서 제작합니다.

미래는 급격히 나빠지는 환경오염, 온난화등 어느 한사람 힘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거대한 문제를 풀기위해 모든 나라가 협력해야 합니다. 또 이런 이유로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하는데, 이 또한 한사람의 과학자가 해결할 수 없으므로 많은 과학자가 서로의 지식을 공유해야합니다. 이런 어려운 지식을 가르칠 교사가 부족하므로 기존의 전문가가 오픈강좌를 열어 모든 강의를 온라인에 공개합니다.

이미 칸 아카데미, 아이튠즈 U 등에서 수백개 대학이 지식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줄어드는 업종

대학교수, 중등교사 , 학교 공부 학원

- 중등교사 보다 더 높은 지식, 교육 전문가들이 수시로 무료 강의를 공개합니다. 지식은 휴대용 인터넷기기로 금방 검색하기 때문에 교수나 교사들의 강의가 필요없어집니다. 교수는 학문 연구자로 변신하지 않으면 가장 먼저 도태됩니다. 바뀐 지식과, 배워야 할것들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므로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어지고 몇년내로 시험은 인터넷 휴대기기 검색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새로 필요해지는 업종

교육매니저, 커뮤니케이션 강사, 토론 도우미 등..
-  기존 선생님들의 업무가 바뀝니다. 기성세대 선생님들은 교육혁명을 따라가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써야할 것입니다.

 

 

 

<구글의 무인자동차 시판 - 2012년 무인자동차 면허 획득 >


향후 3~5년 내에 구글 무인자동차가 정식 면허를 가지고 미국 몇개주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무인자동차 가격이 비싸서 꼭 필요한 몇개 기업에서 활용하겠지만 가격은 점점 내려갈 것입니다.

미국의 보험회사 사장은 앞으로 20년 후에는 많은 고속도로에서 무인자동차가 달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수요가 줄어드는 업종

외과의사 - 무인자동차로 인해 자동차 사고가 나도 다치는 사람은 거의 없어집니다.
보험회사 - 다치는 사람이 없으니 합의할 일이 없습니다.
교통경찰, 주유소, 버스운전사, 택시운전사, 택배기사 등 - 교통관련 일하는 모든 업종이 사라집니다.

 

새로 필요해지는 업종

무인자동차 수리, 엔지니어, 디자이너, 물류 운반 자동화 총감독


 

 

<3D 프린터 대중화 - 이미 선두업체들이 온라인에서 판매 시작>


조만간 기존의 HP 등 익숙한 프린터 업체들이 가격을 다운시키면서 3D 프린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것입니다.

 

수요가 줄어드는 업종

대부분의 제조업체
- 패션디자이너의 디자인만 사면 집에서 직접 자기 몸의 치수에 맞는 옷을 인쇄해 입습니다. 주방용품, 전자제품 등 모두 집에서 각자 수정 해서 인쇄해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물건 판매업자
- 각자 집에서 원하는 모양을 인쇄해서 사용하므로 기성 제품 판매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새로 필요해지는 업종

3D 프린터 관련 모든 엔지니어, 디자이너, 판매원, 수리업자, 제품 소프트웨어.

 

 

 

<가장 유망한 직종>


 모든 디자이너, 모든 제품 설계자, 인터넷 기반 모든 사업, 우주 개발 관련 모든 인력, 전자공학자, 예술가, 자동화 시스템 총감독, 도시 빌딩 농업(환경오염과 온난화로 인한 땅 재배 축소) , 가상현실 사업, 로봇 관련 모든 인력, 커뮤니케이션 또는 놀이 교육전문가, 복지가, 노인 요양, 복지분야 공무원, 유용한 데이터 선별과 쓰레기 데이터 처리, 에너지 절약 녹색 사업 업체,  대체 에너지 개발 운용 인력(오염된 하수처리, 태양에너지, 소음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기등), 인간 감성 교류 자극하는 직종, 정신과 의사, 미래예측가...

 

<도태되는 직종>


교수, 지식 전달 교사, 학원 강사, 오프라인 물건 판매업자, 모든 운전기사, 로봇이 할 수 있는 모든 직종(재난구조, 가사도우미, 요양도우미, 전쟁), 외과의사, 배달 기사, 물류창고, 주유소, 교통 경찰 공무원, 기존 석유 전기 핵 에너지 관련 공무원, 보험회사, 제조업 공장, 오프라인 언론사, 기자(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다 글을 쓰기 때문), 통역사 번역사( 음성인식 기술이 100% 정확해진다. 사람이 통역할 필요가 없어진다.), 도서관 사서

 

 

 

1편 마무리


 

이미 모든 발명품은 20~30년 전에 다 이루어져있습니다. 책에 실려 있는 것은 벌써 이 새로운 상품들이 가격이 다운되면서 혁명이 일어날 준비를 하는 것들입니다. 학교 교육은 시대의 흐름에 발뒤꿈치도 못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택근무나 프리랜서 등 아이를 돌볼 여력이 되는 부모들은 홈스쿨이나 검정고시 등으로 학교를 이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내에 한국대학은 완전히 새롭게 변신하지 않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한국 국민들은 가장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살면서 가장 미래의 변화에 둔감합니다. 이미 유럽의 많은 학교들은 국영수 같은 과목보다 의사 결정 방법, 심리학, 미래학, 협동하는 방법등의 과목과 미래의 진로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20년내에 세계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국민들이 대량 실업사태에 빠지면 국민 불만이 폭발할거라고 합니다. 이미 국민들은 많은 일에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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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rcare.tistory.com BlogIcon Car care 2013.03.22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책 읽었는데... ㅎ
    미래변화에 관련된 서적이 참 좋더라구요.
    제 작은 지식으로는 국민세금으로 단기적인 정부의 복지정책보다는 새로운 먹거리 창조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coffeemix.tistory.com BlogIcon 깊은 하늘 2013.03.29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이네요. 지금 당장 사람들은 불안하니까 복지를 요구하는 것이고, 차세대 먹거리를 마련하지 못하는 정부는 당근을 던져주고 있는 실정이죠. .. 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3.03.22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많은 직업은 20년후에는 다 쓸모없는것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유망직종과 도태직종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victimor.tistory.com BlogIcon 제갈광명 2013.03.24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래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결국 가지 않은 길을 가는것. 새로운 것을 개척하는 것만이 미래를 대비하는 길인것 같아요. 나중에 함 읽어봐야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3.03.25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책 시리즈를 보고 있지요.귀중한 자료인것 같아요.

  5. 홍승목 2013.03.31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현대사회는 평생학습시대라고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에 불안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대한 충실하시면 두려운 감정이 줄어 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힘내십시오.!

    • Favicon of http://coffeemix.tistory.com BlogIcon 깊은 하늘 2013.04.02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네요. 항상 현실의 즐거움과 미래에 대한 준비의 균형이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 어디에 저울의 받침대가 있는지 저도 헷갈리는 중이예요.. ^^

    • 홍승목 2013.04.02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명상(좌선)을 하는데요.(주로 새벽에)
      두려움을(그외 걱정, 불안)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두렵다라는 것은
      막연한 감정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미래에 가난할 까봐 두렵다. 2. 성공하지 못할까봐 두렵다.
      3. 병에 걸릴까봐 두렵다. 4. 그 외 수많은 것들...등등
      이렇듯 두려운 감정이 들면 '왜 두려운 감정이 드는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제 습관은 명상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찾아냈다면
      예를들면
      1. 경제적으로 빈곤할까봐 두렵다. -> (대처방안)
      지금 경제 서적을 읽어 둔다. 전문성을 기르는 학습을 한다.
      그 외 등등
      2. 건강하지 못할까봐 두렵다. -> (대처방안)
      지금 당장 생활식습관에 문제점을 찾아본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낸다. 내일 부터 새벽에
      조깅을 한다. 등등

      저는 이런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걱정과 불안은 현대인과 함께하는 것이고
      자기 자신이 걱정과 불안에 놓여 있으면 왜 그런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지 살펴보고 대체적인 방안과 준비를 찾아내고 그것을
      실천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설마 안 좋은 일이 벌어지더라도
      꾸준히 대처와 준비를 해온 사람은 쉽게 견딜 수 있고
      다시 금방 일어설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매일하며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마음 편히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좋은 정보를 많이 주셔서 저도 성의껏 답변을 드리고 싶군요..
      좋은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coffeemix.tistory.com BlogIcon 깊은 하늘 2013.04.04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깜작 놀랐어요. 이때까지 이렇게 긴 답문을 받아본게 처음이라.. ^^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불안한가 생각하는 중이예요. 미래에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이라.. 어쩌면 실체없는 미래만 생각하는,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라는 어떤 사람의 말도 공감해요.
      주위 사람들이 다 잘풀리고 승승장구하면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겠죠. 요즘 자영업들이 어렵고, 집안 형제들이 잘 안풀리니 그 여파가 우리집까지 올것 같아 두렵고, 내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없어서 두렵고... 여튼 그렇죠...

      많은 책을 읽으니 불안감이 더 생기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여튼 옛날에 이기적, 감성적으로만 살았는데, 좀 분석도 하고 타인도 생각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여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끔 들러서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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