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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교육 현장의 선봉에 선 학생들이 모여있는 애증의 특목고!!
외고를 졸업하고 대망의 SKY대에 입학한 대학생 3명의 청소년을 위한 혼자 공부하기 책입니다.

사실 저의 아이는 초등학생인데, 벌써 불안불안합니다. 스스로 공부방법을 찾지 못하고, 성적이 널뛰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특목고 비슷한 곳은 보낼 생각도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장래를 위해서 공부는 평생 해야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게 하고 싶은데, 저 어릴때랑 요즘 어린아이들은 공부량이나 환경이 너무 다르다 보니 어떻게 지도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스로 알아서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비법을 조금 참고할 수 있었다고 할까요?

 

책은 중학생이나 초등학생에게 선배가 해주는 자상한 말투로 엮어져서 내용은 쉬운데,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공부기술을 잘 터득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자기 형편에 맞게 응용하지 않고, 곧이곧대로 듣다간 또 좌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책에 그런말은 없지만, 저자들은 선천적으로 공부잘하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입니다. 노력을 안하고 공부를 잘한건 아닙니다. 그러나 노력한만큼 성적이 잘 나와서 성취욕을 쉽게 느끼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니 더욱 파고든 케이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릴때부터 공부가 재미있으니 남들보다 앞서고, 부모들은 이래라저래라 할필요가 없이 기특하다고 칭찬만 하면 되니 그들은 성적에 더욱 욕심이 생기며 경쟁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자처럼 외고준비하면서 중학교 내신성적이 전국10등안에 들었다는 것은 따라갈 수준이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죠. 그럼에도 책을 보면서 배울점은 있었습니다.

 

 

이들의 생활습관입니다. 집안환경 부분에서 부모가 어릴때부터 책을 꾸준히 읽어줘서 나중에는 매일매일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인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이 강해서 학교 과제라던가 선생님이 지시한 일은 반드시 해내던 점도 있구요.

또 한가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생을 중학교부터 고민했다는 점입니다. 미래에 무엇을 직업으로 삼을 것인가 하는 점을 일찌감치 정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세계를 상대로 활동할 생각에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그런점에서 외고도 갔다는 것이지요. 물론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흥미가 바뀌어서 미래의 꿈이 바뀌었지만, 어릴때부터 항상 목표를 세워놓고 구체적인 시간계획을 짜고 거의 반드시 실천을 했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마시멜로 이야기>에 있던 내용인데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자신의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이런 글을 적어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매일 엄마가 잔소리 해야만 마지못해 시키는 대로 이것저것 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직접 계획을 짜주는 것보다 인생에 대한 고민을 일찌감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 하고싶지 않은 학생은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해도 성취욕이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은 공부에 파고들지 못하게 되고, 성적도 점점 떨어지며 인생의 꿈을 꾸기 힘든 상태까지 가게 되죠. 그런 배경에는 학생의 실력보다 훨씬 기대를 많이 하는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아이가 20등에서 10등을 해도 엄마의 눈높이가 1등이니 칭찬을 해줄리 만무하죠. 오히려 1등을 하도록 더욱 채찍을 가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이는 1등이 되지 못하면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괴로워하겠죠.

그런점에서 부모는 아이의 기를 꺾는 사람이 아니었던가 되돌아보는 자기반성도 필요하겠구요.

 

엄마가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엄마또한 자식의 장래가 걱정되고 불안해서 공부를 잘하라고 다그치게 되죠. 아이들이 엄마 말에만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자식들이 미래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을때 부모는 더 걱정을 하게 되지요.

 

 

공부를 잘하는 비법은 어릴때부터 책을 습관적으로 읽어야 하고, 책임감이 강해야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틈틈이 직업에 대해 간접체험을 하다보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고 어느 과목에 더 비중을 주어 노력해야하는지 답이 나오겠지요. 막연하게 등수만을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성취욕을 느끼면서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자기가 생각하는 직업이랑 자신의 적성이 일치하는지 관련 기관에 검사도 해보고, 인생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플래너를 적극 활용하며 슬럼프에 빠졌을 때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를 많이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참고 사이트 >>

한국가이던스(www.guidance.co.kr) - 적성 검사, 심리검사.

프랭클린 플래너 (www.franklinplanner.co.kr ) - 저자가 추천한 플래너 사이트.


하루공부법 STUDY PLANNER
국내도서>청소년
저자 : 박철범
출판 : 다산에듀 2011.12.13
상세보기

 

 

인생은 아날로그입니다. 느리고 계속 이어져있죠. 미래는 추상적이고 변칙적이구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막연한 인생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구체적인 미래를 꿈꾸면서 구체적인 노력의 방향을 자신의 능력에 맞게 준비해야하죠.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에는 저자들의 공부방법이 잘 나와있습니다. 한가지 명심해야할 것은 저자들도 성적이 안나올땐 학원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과외를 받기도 했었지만 기본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공부 습관을 터득하고 끈질기게 실천해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당장 뿅하고 실력이 팍 오르는 비법을 기대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용인외고 출신 SKY 공신 3인방이 공개하는 용인외고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공부 목표 수립과 동기 부여 방법
공부 습관들이기 방법
스터디 플래너 활용법과 시간 관리 방법
국·영·수 자기주도학습 방법과 노트 정리법
스터디그룹 자기주도학습 방법(신문 사설을 활용한 논술 공부법과 프레젠테이션 공부법)
오답노트 활용법
스트레스 관리법과 슬럼프 극복 방법


 


 

용인외고생들의 자기주도학습법
국내도서>청소년
저자 : 승희,정윤,선아
출판 : 지공신공(은행나무) 2011.06.27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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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3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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